발리 알릴라스미냑리조트 리뷰, 스미냑 쇼핑 정보 총정리

 

오늘은 발리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미냑을 소개해드립니다. ^^

스미냑은 발리의 청담동?이라 불릴 만큼 발리 내에서는 물가가 다소 비싸지만

쇼핑몰과 로드숍이 많아 선물을 사거나 쇼핑을 즐기시는 분들은 꼭 한 번은 찾는다고 하는데요?

 

호주 여행객이 많아 스미냑 스퀘어와 빌리지 주변에는 호주 느낌의 의류 샵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.

서핑 용품과 의류들에 관심이 있으시면 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숙소는 쇼핑센터 근처에 있는 알릴라 스미냑을 선택했는데요.

비치 리조트인 만큼, 로비에 들어서니 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더라고요. ^^

알릴라 스미냑 호텔

저는 8월 마지막주에 방문을 했었고 1박에 48만 원 정도의 숙박비를 결제했습니다. 

바로 앞에 바다가 있으니 조용하고 잔잔했던 우붓과는 또 다른 밝고 경쾌한 느낌이 들더라고요. ^^

 

 

알릴라 스미냑은 비치클럽이 유명한데요.

알릴라 스미냑 비치바

이곳에 앉아 선셋을 즐기며 수영도 하고 칵테일도 마시니 진짜 휴양온 기분이 들었습니다~♥

 

알릴라스미냑 비치바

칵테일은 종류가 많지는 않았는데요?

추천해 주는 걸로 선택했는데, 비누맛...? 같은 화장품 맛이 느껴졌다는... ;;

한국과 비교하면 주류 가격은 저렴한 편이더라고요.

수입맥주는 싱가폴을 거쳐오기 때문에 조금 비싼 편이라서 비교적 저렴한 빈땅을 즐겨 마신다고 하더라고요.

 

수영을 하다가 출출해지면 비치 바에서 다양한 음식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~♥

알릴라 스미냑 비치바

조금 짠 편이었으나, 분위기 좋으니 뭘 먹어도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. ^^

식사를 하러 멀리 나가지 않아도 비치 바 또는 씨 솔트 레스토랑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.

 

씨 솔트는 아침이 되면 조식 부페로 바뀌는데요.

메뉴가 다양하고 바다가 바로 보이는 테이블에서 차를 마시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좋더라고요.

알릴라 스미냑 씨 솔트

 

 

마야 우붓 리조트 직원들이 워낙 친절했어서 인지

알릴라 스미냑의 직원 친절도 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었으나

리조트만큼은 좋더라고요. ^^

 

방문객들이 많아 체크인 시, 적극적으로 찾고 질문하지 않으면

제대로 안내해주지 않아 마냥 기다리게 되는 상황이 생기더라고요.

 

체크인 5분 전, 방이 준비돼 있어도 시간이 남았으니 기다리라고 한 뒤 

3시가 넘어도 따로 안내해주지 않더라고요. ㅠ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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